송파 감자탕 맛집 _ 주은감자탕

오늘 추천해 드릴 맛집은 ( 잠실 송파구 감자탕맛집 [주은 감자탕]) 입니다.

 

 

 

 

[ 주은 감자탕 ] 

. 서울 송파구 삼학사로 71

 

. 주차 협소 가게 앞 주차

 

. 07:10 - 23:50  (월,수,목,금,토,일)

 

  (매주 화요일 휴무)

 

 

 

 

https://place.map.kakao.com/9427365

주은감자탕

---

 

 

 

▷ 오래시간 정성껏 끓인 듯한 육수와 고기가 정말 맛있습니다. 과하지 않은 진한 육수는 물리는 맛 없이 계속 먹게 되고 첫 끓이면 끓일수록 맛이 달라서 더 좋았습니다. 오랜시간 끓여서 인지 고기가 육수에 잘 베어져서 씹으면 씹을 수록 고기 사이사이 육수가 입안에 퍼져서 전혀 퍽퍽함 없이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.

 

---

 

▷ 감자탕 (小)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기본 만찬과 앞접시를 주십니다. 이곳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. 진한 육수이다 보니 먹다보면 텁텁함이 올라오는데 그때 김치 한입하시면 먹는걸 다시 시작하실수 있습니다. 감자탕이 물리지 않았던 요소 중 하나가 김치도 포함됩니다.

---

 

 

---

 

---

 

(개인 기준) 맛은 3단계로 나눠집니다.

1단계 : 깔끔한데 너무 가볍다고 느껴집니다.

"육수가 진하면 묵직함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데 주은 감자탕의 첫 맛은 생각보다 진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. 하지만 주은 감자탕 첫 맛은 묵직함은 없는데 깔끔하고 가볍다는 생각이 듭니다. 조미료 비릿한 맛과 목 넘김 이후 입안에 남는 텁텁함이 없습니다."

 

2단계 : 시원함과 고소함이 올라옵니다.

"한국 사람이라면 알고 있는 시원함 차갑다라는 말과 다르다는거 아시죠? 우거지가 끓여시면서 시원한 맛이 살고 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과 육수가 어울어지면서 고소함이 더 해집니다. 이때 고기에 국물을 적셔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.

 

3단계 :  진득한 진한 국물이 숟가락을 끓어당깁니다.

"시원함과 고소함이 한 층 더 끓어지고 진득한 육수가 되었을때 풍미가 꽉찬 중독된 맛이 올라옵니다. 이때 부터는 입에 남는 꾸덕한 고소함과 약간 올라오는 짭조름한 맛이 볶음밥을 찾을 겁니다. 3단계까지 오는 맛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.

---

 

 

▷ 진한 육수를 다른 그릇에 비워내고 빈 냄비에 볶음밥 재료를 넣고 그 위에 육수를 1국자 뿌려주세요.

 

한 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맛

아는 맛이지만 더 알고 싶은 맛

아는 맛이 더 무섭다는 그 맛

1차 고기 먹고 꽉 찬배가 자리를 만들어 주는 그 맛

 

---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맛은 행복입니다.

 

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

 

 

(주은 감자탕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---

https://cloud9511.tistory.com/12

가락시장 _보보수산

 

투다리 _ 배달 혼술 (tistory.com)

투다리 _ 배달 혼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