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호동 분위기 좋은 카페 _ 두빛나래

 

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천호동 대형 워터볼 같았던 카페 _ [두빛나래] 입니다.

 

 

주 소 :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68가길 37 더존스테이 1층 101호

 

영업시간 

화 - 목 : 12 : 00 - 22: 00

금 - 토 : 12 : 00 - 23 : 30

일 : 12 : 00 - 20 : 00

휴 무 : 월요일

 

전 화 : 02-439-2000

▶ 예약가능, 배달가능, 포장가능

▶ 카페가 골목 안에 있습니다.

천호동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강풀만화거리를 구경하시면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
 

※ 카페와 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층구조의
분위기 좋은 두빛나래입니다.

 

https://place.map.kakao.com/680579675

두빛나래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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▷ 카페에 들어오시면 따뜻한 워터볼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습니다. 아기자기 하고 모닥불을 피운 것 처럼 따뜻한 분위기에 마음까지 온기가 전해지는 듯 했습니다. 카페가 작은 규모라서 답답해보일 수 있는데 나무 인테리어로 분위기가 더 잘살아서 좋았습니다.

 

 

주문한 음료를 기다리면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데 조명에 시선이 머물렀습니다.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워터볼을 생각나게 했던 요인중 제일 중요한 요인인 것 같았습니다.  큰조명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게 눈에 잘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. "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약 작은 조명이었다면 인테리어가 약간 어수선해보이지 않았을까 싶었어요"

 

 

▷ 복층으로 올라가는 위치에 자유롭게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리도 마련 되어 있다는 점이 [두빛나래] 카페의 특징 같았습니다. 휴식을 즐기고 편안하게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은 시간을 보내기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너무 격식 있고 딱딱하고 제약이 있어보이는, 긴장감이 생기는 그런 곳에서는 자유롭게 있을 수 없듯이 .. 나의 마음에 안식과 편안을 주기 위해서는 그럴 수 있는 장소와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[두빛나래] 카페는 그것을 허락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. 휴무에 혼자 방문해보고 싶었습니다.

 

(복층은 촬영을 못했는데 다음에 방문한단면 꼭 복층을 보고싶네요.)

 

 

▷ 카페 규모가 조금 작은 편입니다. 하지만 그 덕분에 사장님의 센스있는 테이블 배치가 더욱 돋보였습니다.

 

 

▷ [두빛나래] 카페는 커피 뿐만 아니라 펍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▷ 저녁 먹기 전이라서 카페인 보단 차가 좋을 것 같아 주문했습니다.

- 자몽티 : 전혀 인조적이지 않은 본연의 맛을 살린 맛이었습니다. 자몽향이 입안 전체에 퍼지면서 달달하고 자몽에 약간 씁쓸한 맛도 담겨 있어서 차를 즐기는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.

- 생 오렌지쥬스 : 정말 생 오렌지 쥬스입니다. 워낙 인조적인 맛을 싫어하는 타입이라 저에게는 너무 잘 맞는 맛이었습니다. 카페에 방문하면 대부분 음료를 남기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

 

 

▷ 편안하게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꼭 추천 해주고 싶었던 카페 [ 두빛나래 ]

카페에 앉아있는데 계속 불멍이 생각나고 장작이 타는 "타닥타닥" 소리가 머릿속에서 계속 귀로 보내는 듯 했습니다. 추운 겨울 연말, 크리스마스가 떠올랐던 [두빛나래] 따뜻한 그곳의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. 감사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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